누가 만들었나. 모리시마 히사시가 2011년에 세웠습니다. 오사카 아메리카무라 — 전후 일본이 미국 문화를 받아들이던 그 거리에서 자란 경험이 그대로 브랜드가 됐어요.
이름이 두 겹입니다. 프랑스어 bon courage(힘내라)와 일본어 본쿠라(ぼんくら)를 겹친 말입니다. ‘본쿠라’는 한 가지에 미련하게 파고드는 사람을 부르는 애정 섞인 말이에요. 실제로 첫 컬렉션을 내기 전까지 몇 년을 원단 공장과 원단만 개발했습니다.
모델이 곧 연식입니다. XX는 1950년대 501, 66은 1966~71년 501의 해석이에요. 66은 밑위가 적당히 높고 허벅지가 넉넉한데 밑단만 살짝 좁아지는 실루엣이라, XX의 곧은 직선과는 인상이 확실히 다릅니다.